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보고싶다', '신입사원', '행복한 여자' 등에 출연하며 시원시원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장미인애는 2019년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2세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맞이했습니다. 장미인애는 주위의 축하와 축복 속에 조심스럽게 출산을 준비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남편은, 탄탄한 재력을 갖춘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1년 이상 진지하게 교제했고, 결혼을 준비하던 중 2세라는 행복한 선물을 받게 됐습니다.
장미인애는 결혼소식이 공식화되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랫배가 볼록 나온 사진과 함께 '안녕 별똥이와"라는 멘트로 임신사실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습니다. 3개월 뒤 장미인애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만삭의 모습이 담긴 화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23년 4월 장미인애는 출산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장미인애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열애를 인정했고 2022년 10월 아들을 출산한 후 결혼식 일정을 조정해 '4월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장미인애는 지난달 "이제는 그분의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많이 축복해 주세요.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이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임신과 열애 인정 이후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장미인애. 하지만 결혼을 얼마 남기지 않고 갑작스럽게 시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장미인애는 2020년 돌연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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