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윤진 “이범수와 양육권 분쟁” 생이별 子 드디어 만날까 (이제 혼자다)[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0. 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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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양육권 분쟁 상황을 알렸다.

예고편 속 이윤진은 한 이혼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지금 양육권 분쟁 중이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윤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범수에 대한 저격과 폭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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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범수, 이윤진 (사진=뉴스엔 DB)
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양육권 분쟁 상황을 알렸다.

10월 29일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말미에는 이윤진이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이윤진은 한 이혼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지금 양육권 분쟁 중이다"고 고백했다.

이혼변호사는 "약간씩 법률적 의미가 다르다고 보인다"며 현재 상황을 분석, 이윤진은 "이혼 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고 물었다.

대답 대신 한숨을 쉬는 이혼변호사. 이에 이윤진은 "쉽지가 않다"고 낙담하며 이범수와의 이혼 소송이 순탄치 않음을 암시했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이윤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범수에 대한 저격과 폭로를 펼쳤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윤진 씨가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발리에서 딸 소을과 거주 중인 이윤진은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아들 다을을 1년 넘게 못 만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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