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각료 야스쿠니 신사 참배.. 기시다내각 출범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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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정권 출범 후 처음으로 일본 각료가 군국주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한 것이 확인됐다.
기시다 내각 출범 후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에 예대제(例大祭·제사)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기시다 총리와 각료 중 야스쿠니신사 참배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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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깊은 실망과 유감" 밝혀
지난해 10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정권 출범 후 처음으로 일본 각료가 군국주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한 것이 확인됐다.

일본 내에서도 각료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정교(政敎)분리를 규정한 헌법 위반 논란을 낳는다. 야스쿠니신사는 법적으로 종교시설이기 때문이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 소속으로 10일 개각에서 재입각했다. 아베 정권에서 경제재생상, 코로나19 담당상을 역임했으며 차기 총리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趙立堅) 대변인도 “야스쿠니신사는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대외 침략전쟁을 일으킨 정신적 도구이자 상징으로,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다”며 “일본 정계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잘못된 태도를 다시 한 번 반영하는 것으로, 중국 측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종전 77주년인 15일에도 일본 현역 정치인이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할 것으로 보여 한·중 정부의 추가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기시다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경우에는 상당한 파장이 불가피하다. 아베 전 총리는 2012년 12월 2차 집권 후 2013년 12월 현직 총리로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여 동아시아 관계가 크게 경색된 바 있다.
도쿄=강구열 특파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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