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직장동료 살해한 30대 외국인 검거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0.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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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직장 동료를 살해한 외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베트남 국적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남구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같은 국적 직장 동료 B(30대)씨를 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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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직장 동료를 살해한 외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베트남 국적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남구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같은 국적 직장 동료 B(30대)씨를 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3시간만인 14일 오전 1시께 남구 한 노상에서 검거됐다.
불법체류자인 이들은 평소 직장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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