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163번째 챔피언 '밀리오' 공개 "서포터로 딱"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163번째 챔피언 '밀리오(Milio)'를 공개했다. 밀리오는 '만능 서포터형' 챔피언으로 오는 8일 테스트 서버(PBE)에서 처음 오픈된 후 23일 13.6 패치를 통해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밀리오, 만능 서포터인 이유

렉시 가오 라이엇게임즈 프로듀서는 밀리오에 대해 "후방에서 후방에서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을 통해 전투의 흐름을 컨트롤 하는 챔피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밀리오는 보호막, 회복, 군중제어효과 제거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LoL 163번째 챔피언 '밀리오'. (사진=라이엇게임즈)

밀리오의 기본 지속 효과 '타오르는 힘(패시브)'은 스킬에 닿은 아군을 강화해 데미지를 올려주고 적을 불태우는 효과를 지닌다. 첫 번째 스킬 '초특급 불꽃 킥(Q)'은 공을 날리는 스킬로, 적중한 적을 밀어내고 일정 범위 내 있는 적의 속도를 떨어뜨린다.

'아늑한 모닥불(W)' 스킬은 아군 체력을 회복하고 공격 사거리도 늘려주며, '따스한 포옹(E)'의 경우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우고 이동 속도를 올려준다. 밀리오의 궁극기인 '생명의 온기(R)'는 치유의 불꽃을 내보내는 광역 스킬이다. 스킬 범위 내에 있는 아군은 체력을 회복하며 군중 제어 효과도 제거된다.

밀리오 스킬. (사진=라이엇게임즈)

다양한 유틸리티 스킬을 갖춘 밀리오는 성장에 관계없이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플레이어는 밀리오를 활용해 보호막, 회복, 군중제어효과 제거는 물론 적 속도를 떨어뜨리거나 아군 공격 사거리를 늘려주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다. 궁극기 '생명의 온기'를 활용해 군중 제어기에 걸린 아군을 자유롭게 하는 것도 가능한 만큼, 한타 단계에서의 변수 창출도 가능하다.

이쉬탈 소년, 이샤오칸으로 떠나다

게임 내 세계관은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LoL도 챔피언마다 각기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데, 밀리오의 경우 '이쉬탈 국경의 외딴 마을에서 온 어린 소년으로, 마을에서 쫓겨난 가족들을 되찾고자 이쉬탈에 위치한 정글 도시 이샤오칸으로 떠난다'는 설정을 지녔다.

밀리오의 궁극기 '생명의 온기'는 군중 제어기에 걸린 아군을 자유롭게 한다. (사진=라이엇게임즈)

밀리오는 불꽃 '액시옴'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법을 터득했으며, 이를 통해 타인을 돕고 치유한다는 스토리로 설정됐다. 손수 만든 배낭인 '불꽃 보따리' 안에서 지속적으로 '액시옴'을 태우는 한편, 각각 불꽃에게 가족의 성격을 부여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는 것이다.

마일스 살홈 라이엇게임즈 기획 담당은 "밀리오는 소라카, 소나 등 아군을 보호하는 데 능숙한 챔피언에 가깝다"며 "특히, W 스킬 아늑한 모닥불은 원거리 딜러 챔피언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블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