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한국, 다자주의 옹호자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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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조태열 외교장관은 연설에서 유엔원조국이었던 한국이 이젠 유엔과 같은 다자주의 시스템의 옹호자로 나서 글로벌 중추국가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장관은 또 유엔과 같은 다자주의 회복을 위해 한국이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촉진자, 지속가능한 개발 및 기후변화 행동을 위한 후원자, 새로운 규범과 거버넌스의 선도자가 되겠다고 3가지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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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조태열 외교장관은 연설에서 유엔원조국이었던 한국이 이젠 유엔과 같은 다자주의 시스템의 옹호자로 나서 글로벌 중추국가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에 대해선 러시아와 불법 부기거래를 하고 세계평화를 해치고 있다고 비판한 뒤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해 한국정부가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장관은 또 유엔과 같은 다자주의 회복을 위해 한국이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촉진자, 지속가능한 개발 및 기후변화 행동을 위한 후원자, 새로운 규범과 거버넌스의 선도자가 되겠다고 3가지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116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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