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캠핑 갔다가 쪄죽을 뻔 ㄷㄷ 有(8pic)

첫날만 해도 좀 덥지만 하늘이 맑고 쾌청한 날씨라고 생각했는데 글쎄 계속 비도 조금씩 오고 엄청나게 습한(습도 95퍼 ㄷㄷ) 그리고 엄청나게 더운 추석 연휴였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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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낮에 종종 개어서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녔는데 결론은 언제나 땀샤워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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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의 카메라도 들고와서 함께 걸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들녀석이 찍었어요. 삼성 nx300m으로...

저는 카메라 내려놔야 할까봐요 ㄷㄷㄷㄷㄷㄷㄷ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노을이 멋진 캠핑장, 역시 이 날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추석 연휴라 완전 가득찰 줄 알았는데 날씨 탓인지, 그래도 몇 자리 비어있는게 보이네요.

양가 부모님이 다 제 거주지역에 계시기에 가능한...추석캠핑...^^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