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대통령 서거" 협박 아닌 걱정?…무속인 얘기 듣고 전화

오석진 기자 2024. 9. 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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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6일 '대통령이 서거하니 경호를 강화하라'는 전화를 국회의원실에 건 남성 A씨에게 강력 경고하고 계도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인요한 국회의원 사무실에 "10월26일 대통령이 서거하니 경호를 강화하라"는 전화를 걸었다.

경기 김포에 사는 A씨는 '무속인 얘기를 듣고 걱정돼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무속인과 해당 내용으로 통화한 내역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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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 /사진제공=뉴스1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6일 '대통령이 서거하니 경호를 강화하라'는 전화를 국회의원실에 건 남성 A씨에게 강력 경고하고 계도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인요한 국회의원 사무실에 "10월26일 대통령이 서거하니 경호를 강화하라"는 전화를 걸었다.

경기 김포에 사는 A씨는 '무속인 얘기를 듣고 걱정돼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무속인과 해당 내용으로 통화한 내역이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A씨 통화 내용과 관련 구체적인 위험성과 범죄 혐의점 유무 등을 추가 확인할 예정이다.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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