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나우, 입문과 복귀 위한 초대형 이벤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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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정보에 따르면 '몬스터 헌터 나우'의 첫 초대형 오프라인 이벤트 '몬스터 헌터 나우 카니발 2024: 시부야'에는 무려 2만 명이 넘는 헌터들이 참여했다.
카니발 2024 글로벌을 기다리는 팬들은 "시부야에 갈 수 없었던 아쉬움을 이렇게라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번 이벤트로 몬헌 나우에 많은 뉴비가 왔으면 좋겠다", "아무리 봐도 이벤트 장비 성능이 너무 좋다", "복귀할 최고의 기회", "고룡 연격전 포인트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조금 아쉽네", "네르기간테 드디어 잡을 수 있는 것인가"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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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수 2만 명을 돌파한 역대급 이벤트가 글로벌에서도 곧 펼쳐진다"
나이언틱 정보에 따르면 '몬스터 헌터 나우'의 첫 초대형 오프라인 이벤트 '몬스터 헌터 나우 카니발 2024: 시부야'에는 무려 2만 명이 넘는 헌터들이 참여했다. 몬헌 IP와 몬헌 나우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 지 가늠할 수 있었던 행사다.
카니발 2024 시부야는 시부야 전역에서 고룡 네르기간테, 리오레우스 희소종, 리오레이아 희소종 등 다양한 몬스터를 수많은 헌터와 사냥한 이벤트다. 접근 범위가 평소보다 1.5배 확대되고 몬스터 재출현 시간도 단축돼 단 시간에 많은 헌팅을 즐길 수 있게 유도했다.
직접 행사에 참여한 기자는 오프닝 풍경부터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른 아침부터 메이지 공원에 1000명 이상의 헌터들이 모였다. 아이, 어른 가릴 것 없이 모두 스마트폰을 들고 몬스터를 사냥하는 모습은 '밖으로 나와서 여러 사람과 만나고 그들과 함께 즐기며 친구가 될 수 있는 게임'을 추구하는 나이언틱의 목표와 완벽히 부합했다.
시부야 이벤트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진입장벽 해소다. 몬헌 나우를 시작하려면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고 장비를 차근차근 맞추면서 성장해야 하지만 그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같이 즐길 사람이 없을 경우 그 시간이 점점 길어져서 이탈하는 유저가 생긴다.
시부야 이벤트는 그 진입장벽을 해소해 줬다. 성능이 뛰어난 이벤트 장비를 조건 없이 지급해 초보 헌터들도 디아블로스, 리오레우스, 라잔 등 다소 어려운 몬스터들을 수월하게 사냥했다. 게다가 주변에 즐기는 헌터들이 워낙 많다 보니 무한으로 헌팅에 참여하니까 몬헌 나우 헌팅의 재미를 쉬지 않고 느꼈다.
기자도 일본에 도착했을 때 헌터 랭크가 29밖에 되지 않았다.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즐겼는데 48로 상승했다. 업무로 헌팅을 못했던 시간까지 고려하면 50랭크는 훌쩍 넘었을 가능성이 높다. 덕분에 귀국해서도 몬헌 나우를 재밌게 즐기고 있다.
나이언틱은 시부야에서의 재미를 다른 지역, 국가 헌터들도 느낄 수 있도록 11월 2 ~ 3일 동안 카니발 2024 글로벌을 개최한다. 카니발 2024 글로벌도 티켓을 구매하면 시부야 이벤트와 동일한 볼륨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티켓 판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시부야와 글로벌의 차이는 고룡 영격전 포인트 개수가 시부야에선 약 2배 증가했지만 글로벌에서는 평상시와 동일하다. 이벤트에서 첫 등장하는 몬스터의 기본 보수, 채집 포인트 부활 시간도 시부야는 소폭 상향됐다면 글로벌은 평소와 똑같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시부야에서는 이벤트 한정 덧입는 장비, 길드 카드 배경, 사냥 화면 스페셜 배경 및 BGM, 특별한 표류석을 제공했지만 글로벌에서는 없다. 나이언틱은 두 이벤트의 차이점을 고려해 글로벌 티켓 가격은 시부야보다 900엔 낮은 2100엔으로 정했다.
카니발 2024 글로벌을 기다리는 팬들은 "시부야에 갈 수 없었던 아쉬움을 이렇게라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번 이벤트로 몬헌 나우에 많은 뉴비가 왔으면 좋겠다", "아무리 봐도 이벤트 장비 성능이 너무 좋다", "복귀할 최고의 기회", "고룡 연격전 포인트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조금 아쉽네", "네르기간테 드디어 잡을 수 있는 것인가"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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