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후 수요가 만든 임대 안정성
구미 산업벨트 인근의 단지형 일자리는 상시 이동과 순환이 잦아 단기·중기 거주 수요를 꾸준히 만든다. 삼성·LG·SK 등 대기업과 협력사의 근무 인구가 일정한 주거 수요를 형성해 공실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출퇴근 동선이 짧고 생활 편의 인프라 접근이 쉬운 소형 주거는 특히 선호도가 높다.

대지 77평과 연면적 136평의 활용도
대지 77평, 연면적 136평 규모는 과도한 고밀화를 피하면서도 임대 효율을 확보하기 좋은 스펙이다. 구조가 단순할수록 관리·유지보수 비용이 안정되고, 공용부 면적 비중을 적정화해 임대 가능 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용승인 2014년 완료 이력은 노후 리스크를 낮추면서도 감가가 일정 수준 반영된 매입 여지를 남긴다.

주차 11면이 주는 체감 가치
1층에 11대 주차 확보는 소형 주거 밀집 대비 우위인 포인트다. 세대당 완전 대응은 아니더라도, 거주자 우선과 방문 탄력 운영을 병행하면 주차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 준공 이후 만족도를 높인다. 지방 산업도시 특성상 차량 보유율이 높아, 주차 편의는 계약 전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15가구 구성과 수요 맞춤 포트폴리오
총 15가구(원룸 12, 미니 투룸 1, 투룸 2)의 믹스는 임차 수요의 폭을 넓히는 설계다. 원룸 비중이 높아 단신 근로자·인턴·파견 인력을 흡수하고, 투룸은 신혼부부·동거형 직장인·재택 비중 높은 근로자에게 대응한다. 공실이 발생해도 유형별 대체 수요가 있어 회전이 빠르고, 시세 조정의 탄력도 크다.

5억 매입 관점의 수익 시나리오
매입가 5억 가정에서 세대 단가를 보수적으로 책정해도, 원룸과 투룸의 혼합 임대료가 안정적 현금흐름을 만든다. 관리비·세무·소규모 리모델링 예비비를 감안해도, 산업단지 인근의 상시 수요는 공실 기간을 짧게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무엇보다 신축급 연한과 표준화된 평면은 중장기 매각 시에도 유동성을 담보한다.

지역과 함께 가치 상승을 설계하자
건물 스펙이 임대의 바탕이라면, 운영의 디테일이 프리미엄을 만든다. 출근 시간대 맞춤 하우스룰, 청결·보안의 표준화, 기기·설비의 주기 점검을 통해 재계약률을 높이자. 기업과 산업단지의 리듬에 맞춘 임대 조건과 커뮤니케이션을 정교화하면, 5억의 빌딩은 수익과 안정이 함께 자라는 든든한 자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