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가 16km나 된다고?" 중고로 다시 뜨는 단종 준대형 세단의 정체

2.4 하이브리드 시스템 200마력, 복합 약 16.2km/L의 단종 준대형 세단(6세대 IG)

정답은 현대 그랜저 6세대(IG)입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판매된 준대형 세단으로, 후속 신형(GN7)에 자리를 넘기고 단종됐지만 중고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는 복합연비 16km/L대를 내면서도 값이 많이 내려와 가성비로 주목받습니다.

현대 그랜저 IG 앞모습

하이브리드 연비가 16km대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2.4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총출력 약 200마력을 냅니다. 복합연비는 약 16.2km/L로, 준대형 세단치고 상당히 뛰어난 수준입니다.

덩치가 큰 세단인데도 도심 연비 부담이 적어, 출퇴근 거리가 긴 운전자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정숙성까지 좋아 장거리에서도 편안합니다.

현대 그랜저 IG 뒷모습

준대형다운 정숙성과 승차감

그랜저는 예나 지금이나 '조용하고 부드러운 차'의 대명사입니다. IG 역시 두툼한 방음과 여유로운 하체 세팅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자랑합니다.

2019년 페이스리프트(더 뉴 그랜저)에서는 12.3인치 와이드 화면과 각종 안전·편의 사양이 더해져 지금 봐도 낡은 느낌이 덜합니다.

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더 뉴 그랜저)

엔진 선택지가 다양하다

하이브리드 외에도 2.4·2.5 가솔린(190~198마력), 3.0·3.3 가솔린(266~290마력), 3.0 LPi까지 폭넓은 엔진이 있었습니다. 용도와 예산에 맞춰 고르기 좋습니다.

힘을 원하면 3.3, 유지비를 원하면 하이브리드나 2.4가 무난합니다. 매물이 많아 원하는 트림을 찾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중고 시세와 연비는 연식·트림·주행거리·관리 상태·매물 시점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구매 전 실차 점검과 이력 확인을 권장합니다.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앞모습

그랜저 IG는 검증된 준대형 세단을 합리적인 값에 타고 싶은 이들에게 꾸준히 추천됩니다. 특히 하이브리드는 연비와 정숙성을 모두 챙길 수 있어 중고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