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여자국제농구 여름대회…해외팀 초청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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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5 서머(summer)시리즈인 부산 국제여자농구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퓨처스리그',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로 구성된다.
전국 유소녀 농구클럽 총 33개 팀이 사전에 3차 리그를 통해 8개의 우승팀을 가린 후, 부산 대회에서 일본, 대만 등 해외 8팀과 겨뤄 최종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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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025 서머(summer)시리즈인 부산 국제여자농구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퓨처스리그',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로 구성된다.
퓨처스리그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소속 6팀 시즌 베스트 5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4팀과 맞붙는다.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는 다음 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유소녀 농구클럽 총 33개 팀이 사전에 3차 리그를 통해 8개의 우승팀을 가린 후, 부산 대회에서 일본, 대만 등 해외 8팀과 겨뤄 최종 우승을 가린다.
다음 달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에는 WKBL 소속 6팀과 일본, 스페인, 헝가리 등 해외 4팀이 맞붙는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창단 이래 첫 우승을 한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연고지인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농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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