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도요다 회장 첫 공개회동‥세계 1·3위 완성차 수장 만나

박진주 jinjoo@mbc.co.kr 2024. 10. 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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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국내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에서 만나 고성능 차량 분야의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 1위, 3위인 도요타와 현대차그룹 수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만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판매 대수에서 도요타는 516만대로 1위, 현대차그룹은 362만대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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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10.27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국내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에서 만나 고성능 차량 분야의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 1위, 3위인 도요타와 현대차그룹 수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만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차는 오늘(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정의선 회장, 도요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도요타 가주 레이싱(GR)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처음 손을 잡고 연 행사로 양사의 고성능 모델과 경주차가 대거 소개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판매 대수에서 도요타는 516만대로 1위, 현대차그룹은 362만대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025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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