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후원한 돈만 해도 쌀팔에 흙계륵 값은 될 텐데
차라리 이 돈으로 진짜 쌀팔을 사고 남은 돈으로 노트북 샀으면
카페에서 보정하다가 옆 자리 여자랑 썸 타서 여친 생기고 걔 안 볼 수 있었는데?
그래, 안 줄 수는 있는데 휴방은 왜 하는 거지?
발렌타인데이부터 주말까지 휴방할 일이 있나...
그동안 별다른 계획 없다가 왜 하필 이런 날 휴방 하는 걸까
초콜릿 하나 못 받았으면 몰라, 진짜 이 배신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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