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가 된 농촌은 어디?
충북 진천의 ‘뤁스퀘어’에서 뉴노멀 시대의 농촌을 만났다.
충북 진천 ‘뤁스퀘어(Root Square)’

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



“농촌이라는 ‘공간’, 농업이라는 ‘산업’, 그리고 농촌에서의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요소들을 고려해 훗날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기능을 수행하는 데에 최우선의 목적을 두고 뤁스퀘어를 기획했습니다.”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가 접목된 아쿠아포닉스(Aquaponic)와 ICT가 결합된 스마트팜 농장, 이곳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주변 농가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음식. 그리고 전국 곳곳에서 이를 보고 맛보고 즐기기 위해 온 사람들. 이 모든 것이 뤁스퀘어에서 근사하게 어우러진다. 지난 5월에는 이곳에서 ‘하우스 비전’ 전람회가 열렸다. 여러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의 상상을 통해 미래 농촌에서의 삶을 엿보는 전시회로, 한 달이 조금 넘는 전시 기간 동안 1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10월에는 천문 피크닉과 라이브 재즈 공연도 열렸다. 농촌도 이렇게 멋지게 향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