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이 '단발머리'라는 단발병 유발 배우 근황

단발 머리 이후, 승승장구하는 배우 고준희

배우 고준희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것이 크게 화제가 되어 '단발병' 유발자로 유명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미용실에서 "고준희처럼 해주세요"라는 주문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고준희는 SBS 드라마 ‘야왕’,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등각종 작품에서 단발 스타일을 하고 등장하였습니다.

고준희도 본인의 단발머리에 대해서 "단발 덕분에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조된 것 같아요. 사람들이 제 대표작이 단발머리라고 말하더라구요"라며 웃음 속에서 이를 인정했습니다.  또 "'고준희 단발'이라고 칭해주셔서 감사했다. 미용실에 '고준희펌'이라는 펌이 있었는데 저도 그거 하고 싶었다. 헤어스타일같은 저만의 변화를 알아봐주시고 함께 예쁘다고 해주셔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는 단발머리 이미지가 강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긴 머리가 어울리지 않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긴 머리도 매력적입니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인류멸망보고서'(2010), '결혼전야'(2013), '추적자 더 체이서'(2012), '그녀는 예뻤다'(2015)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전세역전'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전세역전'은 이혼을 앞둔 신혼부부가 함께 살던 전셋집의 보증금을 신속하게 받아 나누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고준희는 해당 작품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월광 빌라 201호 세입자이자 반장 '희선'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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