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2주 신저가 경신…메모리 우려 지속 [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락세를 보이며 장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7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5만95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잇따라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는 메모리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국내 증권사들의 올해 3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조7717억원으로, 지난 8월 예상치인 13조6606억원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5만95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3월 16일 장중 5만9100원까지 떨어진 이후 1년 7개월 만에 기록한 최저치다.
삼성전자 주가가 잇따라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는 메모리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국내 증권사들의 올해 3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조7717억원으로, 지난 8월 예상치인 13조6606억원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삼성전자 메모리 부문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증권가에서는 목표 주가를 줄하향하는 추세다.
IBK투자증권·SK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이 목표주가 하락에 동참하며, 최근 한 달간 삼성전자와 관련해 올라온 22개 보고서 중 20개가 목표주가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구겨진 감자칩 봉투 펼쳤더니 ‘대반전’…200만원 넘는 지갑이었다 [영상] - 매일경제
- “여긴 벌써 겨울”…아파트 거래량 반토막 나고 매물은 쌓였다는데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7일 月(음력 9월 5일) - 매일경제
- “우리 엄마는 커뮤니티에서 살아요”…골프부터 수영까지, 단지 밖을 안 나가는 이유 - 매일경
- “5만원권 두 장이 붙어 나온다”...한은 경매한다는데 시작가는? - 매일경제
- [단독] LH 전세임대도 ‘보증금 미반환’ 속출···‘배째라’ 악성임대인 150명 육박 - 매일경제
- 별명이 ‘행운의 여왕’…1년 간 복권 500번 당첨된 일본女 화제, 비결은 - 매일경제
- “둘이 겁나 싸우던데”…지연 황재균 이혼에 네티즌 과거글 ‘재조명’ - 매일경제
- ‘불륜 논란’ 남편 품고 방송복귀한 배우 장신영이 나온 곳, 뜻밖에도 - 매일경제
- 황인범 미쳤다! 9월 이달의 선수상→10월 데뷔골 폭발…페예노르트, 트벤테 꺾고 개막 7G 무패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