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강남 로망 솔직 고백 “포르쉐 타고 타워팰리스서 테니스”

코미디언 양상국이 4월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해 배우 김성균과 함께 MC들과 유쾌한 입담을 나누며 자신의 ‘강남 로망’과 성공 기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양상국은 시골 출신으로서 느꼈던 성공 기준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외제차 한 대만 지나가도 동네가 떠들썩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외제차가 성공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상경한 그는 실제로 외제차를 구매하며 꿈을 이뤘습니다. 비록 할부로 마련한 차량이었지만, 고향에 내려가 일부러 차 소리를 내며 동네를 한 바퀴 돌았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양상국은 서울 생활 초기에 겪었던 경험도 털어놓았습니다.
반지하 방에 살면서도 연예인처럼 보이고 싶어 롱패딩을 입고 다녔다는 목격담이 공개되고, 이에 대해 그는 추위를 많이 타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강남에서 살아보고 싶었던 마음에 대해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으로서 자연스러운 로망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강남 오피스텔에서 약 10년간 거주하며 월세를 한 번도 밀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상국은 강남 생활 속에서 느낀 ‘성공 체감 순간’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도곡동에 차를 주차한 뒤 테니스 가방을 메고 타워팰리스 인근 테니스장에 들어갈 때 스스로 성공했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감정이 단순한 허세가 아니라, 시골 출신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력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테니스뿐만 아니라 10년째 레이싱 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성균은 과거 영화 ‘범죄와의 전쟁’ 출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투자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감독의 강한 추천으로 캐스팅됐던 일화를 공개하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노안 외모로 인해 어린 시절 오해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양상국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성공의 의미와 삶의 배경에서 형성된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SBS ‘아니 근데 진짜!’

스포츠&연예계 소식에 진심인 덕후 오리, ’덕이‘기자의 빠르고 쉬운 뉴스 브리핑

덕이매거진 | @ducki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