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단톡방 빌런 참교육

결론

주동자 2명 퇴사당했다고 함.

근데 저게 어린애들이 아니라 애도 있는 어른들이라고 함 ㅋㅋ

추가

---

가해자들은 거의 끝까지 저런짓하면

자기한테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걸 인지 못했던듯 ㅋㅋ 

------

댓글펌

이거 3년전 사건인데 자세한 후기 이야기 해주자면
다들 저 단톡방의 가해자 두 명이 회사 퇴사한 거까진 알텐데, 그 퇴사도 존나게 추찹게 했음.
저 단톡방 조리돌림 이후 2주가 넘도록 사과는 커녕 반성도 안 했고 제주도 놀러 다녀오는 등
상황인지 못하고 끝까지 '내가 왜 사과해야함?ㅋ 꼭 내가 한건우한테 사과해야함?ㅋ' 이 모드였다고 함.
그러면서 끝까지 자신들은 회사 다니겠다고 주장했지만, 회사 측 노조에서 가해자 두 명을 제명 시키겠다고 통보함.
그제서야 상황 파악되었는지 가해자 한명은 징계위원회 하루 전날 사직서 내고 자진퇴사함.
근데 다른 가해자 한 명은 '끝까지 회사다닐건데~에베베베베' 이러면서 다음날에도 출근했는데
징계위원회 시작 5분 전에 사직서 내고 튐 ㅋㅋ

그리고 나중에 피해자는 보배드림에다
가해자 고소한 결과도 올렸는데
저 가해자 둘은 벌금100만원 구약식 처분받음.
유죄판결이기 때문에 민사까지 조지겠다고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