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는 악당
"싼 음식을 싸게 파는 곳에서 고등학생 말 듣고 가격 올렸다가 쫓겨난 사장이 멍청한거 아니냐"
"모두가 행복한 이상적인 방식이라고 하는데 종업원은 급여 깎이고 가격 올라서 손님도 불만이었는데 뭐가 이상적이냐"
"우리는 싼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매우 낮은 가격에 팔아서 잘 나가고 손님도 다 만족하고 있다"
솔직히 맞는 말이기는 함 ㅋㅋㅋㅋ
이 사람이 악역인 이유는
싸가지없이 감히 주인공 친구의 농장 채소 가격을 후려쳤기때문(진짜 이거임)
그렇다고 이 악당이 싸구려재료로 비싸게 팔아먹는 것도 아니라
가격도 대폭 할인해서 장사하심 ㄷㄷㄷㄷㄷ
어쨌든 결론은 자기네 농장 야채 비싸게 매입하게 만드는 엔딩으로 끝
그냥 선량한 사업가가 지역 주민에게 텃세당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