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대사 제일 잘렸다는 배우 TOP2

김은숙 작가 대사 제일 잘렸다는 배우 TOP2





드라마를 보다 보면 배우의 대사 한 마디가 유행어처럼 입에 붙을 때가 있죠. 그런 대사에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특히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라면 더욱 그렇죠. 김은숙 작가는 한국 드라마계의 ‘대사 맛집’이라 불릴 정도로 인상적인 명대사를 쏟아내기로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이 배우가 하면 다르다”는 평가를 받은, 그리고 실제로 대사가 너무 강렬해서 편집이 가장 많이 됐다는 두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박신양과 현빈입니다.







"저 남자가 내 사람이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해!!"
"애기야 가자"
"거기 핑크는 좀 앉지?"
이 대사들을 아직도 기억하시나요?

2004년 대한민국을 통째로 흔들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 박신양이 맡은 한기주 회장의 고백 장면은 한국 드라마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입니다. 사랑 앞에 돌직구로 외치던 그 순간, 시청자들의 가슴도 같이 뛰었습니다. 또한 “애기야 가자”라는 짧은 말 한마디는 방영 당시 유행어가 됐고, 지금도 로맨틱한 대사의 대표격으로 회자됩니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저한텐 이 사람이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 제가 길라임 씨 열렬한 팬이거든요."
"길라임 씨, 몇 살때부터 그렇게 예뻤나? 작년부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은 사실상 김은숙 대사의 화신 같은 캐릭터였습니다. 까칠하면서도 엘레강스하고, 자기중심적인데도 사랑 앞에선 물러서지 않는 모습. 현빈은 그 모순적인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김은숙 작가의 대사를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대사는 현실에서는 다소 오글거릴 수 있지만, 현빈의 입을 거치면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죠. 현빈은 김주원이란 캐릭터와 찰떡이었고, 결국 수많은 패러디와 명대사를 남기며 대사 장인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박신양은 한기주라는 캐릭터를 통해, 현빈은 김주원이라는 인물을 통해 그 마법을 증명해냈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말맛을 진짜 맛있게 살려낸 두 명의 배우. 박신양과 현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간만에 정주행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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