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 하나를 해도 정확하게" 배우 하지원의 45kg 뼈말라 운동법

올해 나이 47세인 배우 하지원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늘 리즈 시절의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그녀는 드라마 '클라이맥스'의 추상아 역을 맡아 근육이 있으면서도 가는 보디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45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 매번 배역에 따라 다른 식단과 운동 방식을 계획한다는 그녀는 과거 영화 '1번가의 기적' 복싱 선수 역을 위해서는 하루에 세 번씩 운동하며 고기만 여섯 끼를 먹는 벌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작품 활동을 하지 않는 평상시 하지원은 주로 스트레칭과 산책을 즐긴다. 하지만 그녀의 산책은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언덕을 오르내리는 고강도 러닝 인터벌 운동이다.

야외에서 1시간 동안 유산소 운동을 마친 후 인근 야외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으로 일과를 마무리한다. 그녀는 단순히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상태를 스스로 파악하고 몸과 대화하는 명상 형태의 운동법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그녀가 15년째 아침마다 지켜온 비결은 바로 레몬수를 마시는 아침 루틴이다. 특히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기 전에는 직접 짠 레몬즙에 물과 아미노산을 섞어 마시며 체력을 끌어올린다.

아미노산이 단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꿀 대신 아미노산을 넣어 마시는 것이 몸매를 관리하는 그녀만의 다이어트 꿀팁이다. 또한 촬영 전에는 철저한 저염식 식단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여 몸의 부종을 예방하고 체지방 연소 효율을 높인다.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진짜 가족보다 더 따스한 영화 '담보'

한편, 하지원은 과거 출연작을 통해서도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있다. 강대규 감독이 연출한 영화 '담보'는 사채업자들이 떼인 돈 대신 한 아이를 담보로 맡아 기르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힐링작이다. 극장 개봉 당시 170만 관객을 동원했던 이 작품은 2026년 7월 현재 주요 OTT 플랫폼 주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활발한 역주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화 속 성동일과 김희원의 사채업자 콤비 연기와 3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아역 박소이, 그리고 성인 승이 역을 맡은 하지원의 환상적인 호흡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삐삐와 공중전화 부스 등 1990년대 후반의 아날로그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해 인물들의 진심에 온전히 집중하게 만든다. 피가 섞이지 않았음에도 사랑과 책임감 하나로 아이를 키워내는 이들의 이야기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최고의 추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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