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와 해준"..박해일·탕웨이, 청룡영화상 남녀주연상 [청룡영화상]

김미화 기자 입력 2022. 11. 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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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과 탕웨이가 나란히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청룡영화상 남녀 주연상은 '헤어질 결심' 박해일과 탕웨이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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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해일과 탕웨이가 나란히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제 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김혜수, 유연석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청룡영화상 남녀 주연상은 '헤어질 결심' 박해일과 탕웨이에게 돌아갔다.

박해일은 "일단 제가 마음껏 뛰어놀게 해주신 박찬욱 감독님께 감사하다. 해준의 대사를 멋있게 써주신 정서경 작가 감사하고요. 음악을 들으며 울었던, 극중 해준을 바닷가에서 헤어날 수 없게 한 탕웨이씨에게 감사하고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꼭 같이 작품 하고 싶었던 배우 이정현씨, 함께 해서 좋았다. 형사팀 함께 하게 된 고경표 김신영 감사하고 한결 밭은 박용우 선배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탕웨이는 청룡 트로피를 받고서 "이거 정말 좋아요"라고 한국말로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탕웨이는 '헤어질 결심' 대본을 들고 나와서 "이 대본을 써준 정서경 작가님 정말 감사하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평생 하나의 좋은 시나리오, 좋은 캐릭터를 기다리며 산다. 어떨때는 몇 달을 기다리고 몇 년을 기다리기도 하고 몇 십년을 기다리기도 한다. 저는 송서래라는 사람을 만난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함께 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엄마 아빠 내 말 들리면 핸드폰 끄세요. 눈이 계속 보여야 제가 찍을 많은 작품들을 계속 볼 수 있다. 그래서 눈을 보호하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탕웨이는 "끝으로 감독님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외치며 박찬욱 감독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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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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