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슈 알려줌] 2023년 9월 개봉하는 외국 영화 10편
글 : 양미르 에디터

1. <어느 멋진 아침>
- 개봉일 : 9월 6일 예정
-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미아 한센-러브
- 출연 : 레아 세이두, 멜빌 푸포, 파스칼 그레고리 등
- 국내 배급 : 찬란
몇 해 전 남편을 잃고 여덟 살 난 딸과 투병 중인 아버지를 돌보며 살아가는 '산드라'(레아 세이두)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며 일, 가족, 사랑 사이에서 삶을 이어 나가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2022년 75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그랑프리에 해당하는 최우수 유럽영화상을 받았고,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미야 한센-러브 감독은 "레아 세이두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영화에서 유혹적인 기존의 이미지를 걷어내고, 한 아이의 엄마이자 생계를 유지해 나가는 일상적인 캐릭터를 부여해 보니까 레아 세이두의 내면이나 신비함, 혹은 그 이상의 것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라면서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 감독
- 미아 한센 로브
- 출연
- 레아 세두, 파스칼 그레고리, 멜빌 푸포, 니콜 가르시아, 카밀 르방 마르탱
- 평점
- 7.5

2. <이노센트>
- 개봉일 : 9월 6일 예정
- 장르 : 공포, 스릴러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에실 보그트
- 출연 : 라켈 레노라 플뢰툼, 알바 브륀스모 람스타드, 샘 아쉬라프 등
- 국내 배급 :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네 명의 아이가 숨겨진 초능력을 발견한 이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2021년)로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에실 보그트 감독의 두 번째 연출 작품.
동심의 이면, 가장 본능적이고 잔인했던 모두의 세계를 포착한 작품으로, 감독과 스투를라 B. 그뢰블렌 촬영감독은 플롯을 진전시키기보단 컷별로 클로즈업을 통해 '딱지를 뜯는 손', '모래알을 만지는 손가락' 등의 디테일을 살려 관객들의 유년 시절 당시의 기억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또한, 에실 보그트 감독은 "리얼리즘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 현대적인 소음을 최대한 제거하여 모든 장면이 상징적이고 조금 더 단순하게 느껴지길 바랐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 감독
- 에스킬 보그트
- 출연
- 라켈 레노라 플뢰툼, 알바 브륀스모 람스타드, 샘 아쉬라프, 미나 야스민 브렘세스 아샤임
- 평점
- 5.6

3.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 개봉일 : 9월 13일 예정
- 장르 : 범죄 / 등급 : 미정
- 감독 : 케네스 브래너
- 출연 : 케네스 브래너, 양자경, 제이미 도넌 등
- 국내 배급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니스에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가 우연히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년)은 '복수'를, <나일 강의 죽음>(2022년)은 '탐욕'을 다뤘다. 이 영화는 유령이나 신처럼 초월적인 존재의 실체에 대해 다룬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가사 크리스티의 <핼러윈 파티>와 <마지막 교령회>를 참고한 마이클 그린 작가는 "전작에서는 원작을 충실하게 옮기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작품은 변화를 줘서, 원작의 이야기와 다른, 좀 더 무시무시한 이야기로 각색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 감독
- 케네스 브래너
- 출연
- 케네스 브래너, 양자경, 카일 앨런, 카밀 코탱, 제이미 도넌, 티나 페이, 주드 힐, 켈리 라일리, 리카르도 스카마르시오
- 평점
- 7.3

4. <어파이어>
- 개봉일 : 9월 13일 예정
-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코미디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크리스티안 페촐트
- 출연 : 토마스 슈베르트, 파울라 베어, 랭스턴 위벨 등
- 국내 배급 : M&M 인터내셔널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번져오는 산불을 감지하지 못하고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예술가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아이러니를 담았다.
올해 열린 73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물을 주제로 한 <운디네>(2020년)에 이어 페촐트 감독의 '원소 삼부작' 중 두 번째, 불을 테마로 한 작품으로, <운디네>로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파울라 베어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라디아' 역할을 맡았다.
이어 토마스 슈베르트가 휴양지에서 만난 '라디아'와 사랑에 빠지는 고집 센 자기중심적 성향의 소설가 '레온'을 연기했다.
페촐트 감독은 "소심하고 우울한 인물부터 쾌활하고 열정적 인물까지 섭렵하는 연기 스펙트럼"을 꼽으며 그를 캐스팅했다고.
- 감독
- 크리스티안 펫졸트
- 출연
- 랑스톤 위벨, 폴라 비어, 마티아스 브란트, 요나스 다슬러, 토마스 슈베르트, 엔노 트렙스
- 평점

5.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 개봉일 : 9월 14일 예정
- 장르 : 애니메이션 / 등급 : 전체 관람가
- 감독 : 제프 로우
- 목소리 출연 : 니콜라스 칸투, 샤몬 브라운 주니어, 미카 애비 등
- 국내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뉴욕 하수구에 숨어 살며 평범한 고등학생이 되길 꿈꾸는 돌연변이 거북이 '닌자터틀' 형제들이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 '슈퍼플라이'(아이스 큐브 목소리)에 맞서 틴에이저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2016년)에 이어 7년 만에 새로운 세계관으로 돌아온 2D CG 애니메이션 영화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프래쉬 인증'을 받았다.
따뜻한 마음씨의 '미켈란젤로'(샤몬 브라운 주니어 목소리)부터 지혜를 가진 '도나텔로'(미카 애비 목소리), 정직한 '레오나르도'(니콜라스 칸투 목소리), 용감한 '라파엘'(브래디 눈 목소리)까지, '닌자터틀' 형제들의 성격이 잘 표현됐다는 평을 얻으며, 전 세계 1억 3,51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 감독
- 제프 로
- 출연
- 니콜라스 캔투, 샤몬 브라운 주니어, 미카 애비, 브래디 눈
- 평점
- 7.0

6. <그란 투리스모>
- 개봉일 : 9월 20일 예정
- 장르 : 액션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닐 블롬캠프
- 출연 : 데이빗 하버, 올랜도 블룸, 아치 매더퀴 등
- 국내 배급 : 소니픽처스코리아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를 담았다.
<디스트릭트 9>(2009년)로 데뷔한 감독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
2011년 게임 <그란 투리스모>의 최상위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실제 프로 단계의 레이스 드라이버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GT 아카데미'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뒤,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프로 레이싱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한 레이서 잔 마든보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실화의 주인공인 잔 마든보로가 영화의 레이싱 스턴트에 직접 참여했으며, 닛산 GT-R 니스모 GT3,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등 다양한 슈퍼카들이 프로덕션에 사용됐다.
- 감독
- 닐 블롬캠프
- 출연
- 데이비드 하버, 올랜도 블룸, 아치 마데크위, 대런 바넷, 게리 할리웰, 이상헌, 디몬 하운수, 에멜리아 하트포드, 요스하 스트라도브스키, 안드레아 바실리오우, 마야 무로푸시, 제이미 케나
- 평점
- 8.5

7. <나의 그리스식 웨딩 3>
- 개봉일 : 9월 20일 예정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등급 : 미정
- 감독 : 니아 발다로스
- 출연 : 니아 발다로스, 존 코베트, 엘레나 캠푸리스 등
- 국내 배급 : 유니버설 픽쳐스
'포르토칼로스' 가족이 '거스'(마이클 콘스탄틴)의 죽음 이후, 가족 재회를 위해 그리스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02년, 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3억 6,87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한 1편과 1,800만 달러의 제작비로 9,06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거뒀던 2편(2016년)의 속편.
주인공 '툴라 포르토칼로스'를 맡은 니아 발다로스 배우가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본래 3편은 2021년에 촬영을 진행하려 했으나,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그리스 아테네 현지 촬영이 지연됐다.
그래서 2022년에 촬영이 진행됐고, 그사이 '거스'를 맡은 마이클 콘스탄틴이 세상을 떠나면서 작품의 각본이 수정되어야 했다.
- 감독
- 니아 발다로스
- 출연
- 니아 발다로스, 존 코빗, 엘레나 캠푸리스, 루이스 맨다이어, 엘리아스 카카바스, 안드리아 마틴, 지아 카라이즈, 조이 패톤, 레이니 카잔
- 평점

8. <여덟 개의 산>
- 개봉일 : 9월 20일 예정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펠릭스 반 그뢰닝엔, 샤를로트 반더미르히
- 출연 : 루카 마리넬리, 알레산드로 보르기, 필리포 티미 등
- 국내 배급 : 영화사 진진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친구 '피에트로'(루카 마리넬리)와 '브루노'(알레산드로 보르기)의 우정과 재회를 그렸다.
이탈리아 최고 문학상인 '스트레가상'과 프랑스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상'을 받으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 반열에 오른 파올로 코녜티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2022년 7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으며, 국내에선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부부 감독인 펠릭스 반 그뢰닝엔, 샤를로트 반더미르히가 메가폰을 잡았는데, 그들은 "우리는 팬데믹 기간에 함께 글을 쓰기 시작했다. 파올로 코녜티의 아름다운 글을 마주하면서 우리를 '힐링'하게 만드는 어떤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 감독
- 샤를로트 반더미르히
- 출연
- 루카 마리넬리, 알레산드로 보르기, 필리포 티미, 엘레나 리에티
- 평점
- 8.0

9. <스크래퍼>
- 개봉일 : 9월 27일 예정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등급 : 미정
- 감독 : 샬롯 레건
- 출연 : 롤라 캠벨, 해리스 딕킨슨, 알린 우준 등
- 국내 배급 : 그린나래미디어(주)
혼자서도 잘만 살던 '조지'(롤라 캠벨)의 집에 초대한 적 없는 아빠 '제이슨'(해리스 딕킨슨)이 찾아오며 시작되는 어느 가족의 탄생기를 담았다.
2023년 1월에 열린 선댄스영화제에서 월드 시네마 드라마 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4월에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전진수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샬롯 리건 감독은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답게 감각적인 영상으로 아빠와 딸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고, '조지' 역할을 맡은 아역 로라 캠벨의 연기는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한다"라고 밝혔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슬픔의 삼각형>(2022년)에서 모델 '칼'을 맡으며 주목받았던 해리스 딕킨슨의 연기도 인상적이다.
- 감독
- 샬롯 레건
- 출연
- 롤라 캠벨, 해리스 디킨슨, 알린 우준, 앰브린 라지아, 올리비아 브래디
- 평점

10. <더 넌 2>
- 개봉일 : 9월 예정
-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등급 : 미정
- 감독 : 마이클 차베즈
- 출연 : 타이사 파미가, 보니 아론스, 조나스 블로켓 등
- 국내 배급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컨저링 유니버스'의 8번째 작품으로,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진실을 그렸다.
<컨저링>(2013년)으로 '컨저링 유니버스' 세계관의 포문을 연 제임스 완 감독과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2021년)의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제작자인 제임스 완은 "마이클 차베즈 감독은 매우 재능 있는 감독"이라며, "그는 ‘'저링 유니버스'를 자신만큼 잘 이해하고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더 넌 2>는 그가 가진 열정만큼 아주 훌륭하게 연출했다"라고 칭찬했다.
'아이린' 수녀 역의 타이사 파미가, 악마 '발락' 역의 보니 아론스 등 기존 출연진을 비롯해, 스톰 레이드, 조나스 블로켓 등이 새롭게 작품에 합류했다.
- 감독
- 마이클 차베스
- 출연
- 테이사 파미가, 보니 아론스, 조나스 블로켓, 안나 포플웰, 스톰 레이드, 케이틀린 로즈 다우니
- 평점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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