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트렌치 코트의 계절 폼나게! 취향별로 골라입는 트렌치룩


봄과 가을, 간절기에 가장 입기 적합한 아우터인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시대와 트렌드,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불멸의 패션 아이템 트렌치코트는 특별한 유행을 타지 않고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오피스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데님 팬츠, 테일러드 슈트, 심지어 스웨터와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링이 용이한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성별과 연령을 초월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봄 트렌치 코트는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소재와 실루엣, 디테일에 약간의 차이만 있지만 외형에 큰 변화는 없다.

전통적인 디자인의 클래식한 스타일과 어깨 견장, 소매 장식, 패턴과 실루엣 등 디자인에 변화를 준 트렌디한 트렌치 코트 트렌드가 상존한다.

바바패션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IGOTT)' 뮤즈인 소녀시대 윤아(임윤아)는 올 봄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다양한 트렌치 코트룩으로 따라하고 싶은 우아한 오피스룩 스타일을 연출했다.

어깨 견장, 소매 장식, 패턴과 실루엣 등 디자인에 변화를 준 화사한 분위기의 케이프 트렌치 코트룩으로 근사한 파워우먼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롱한 기장의 트렌치 코트에 윤아처럼 테일러드 수트를 포함해 슬랙스나 펜슬 스커트,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세련된 오피스 룩이 완성된다.

어깨 견장, 소매 장식, 패턴과 실루엣 등 디자인에 변화를 준 화사한 분위기의 케이프 트렌치 코트룩으로 근사한 파워우먼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롱한 기장의 트렌치 코트에 윤아처럼 테일러드 수트를 포함해 슬랙스나 펜슬 스커트,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세련된 오피스 룩이 완성된다.

또 다른 사진 속 윤아는 어깨견장, 요크 백 플랩(Yoke Back Flap) 디자인, 패턴과 실루엣 등 전통적인 공식에 충실한 플레어 스타일의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룩을 선보였다. .

올해는 화려했던 Y2K 패션이 잠잠해지고 콰이어트 럭셔리를 비롯한 클래식 스타일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고급스러움과 은은함으로 정체성을 드러내는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윤아는 뒤판의 턱 슬릿 디테일과 플랩 디자인이 입체감 있는 실루엣을 연출하는 트렌치 코트룩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와이드한 칼라 디자인과 페미닌한 플레어 디자인이 특징이며 슬리브 헴 벨트 디테일과 양 사이드 슬릿 포켓 디테일 등이 어우러져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