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영수증 제출하고 학원비까지...광역소각장 지원금 10억원 부정수급 주민 경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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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인근 주민들이 주민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청주시가 지난 2021년부터 2년동안 휴암동 광역소각시설 인근 주민들에게 지급된 지원금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주민이 150회에 걸쳐 약 10억원의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지원되는 항목에 대한 자료를 중복 제출하거나 허위 영수증을 발급 받고, 일부는 자녀 학원비와 같이 지원 항목 외의 지원금을 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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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인근 주민들이 주민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청주시가 지난 2021년부터 2년동안 휴암동 광역소각시설 인근 주민들에게 지급된 지원금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주민이 150회에 걸쳐 약 10억원의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지원되는 항목에 대한 자료를 중복 제출하거나 허위 영수증을 발급 받고, 일부는 자녀 학원비와 같이 지원 항목 외의 지원금을 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경찰도 주민 10여 명과 담당 공무원 등을 사기와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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