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팬 속 터진다...‘유리몸’ 주장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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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의 복귀 여부는 여전히 '물음표'다.
첼시의 풀백 자원 제임스는 유럽 축구계의 대표적인 '유리몸'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2일(한국시간) "제임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잘 지내고 있다, 곧 만나기를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럼에도 그의 복귀 일정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최근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는 제임스뿐이다. 그는 여전히 부상을 회복하지 못했고, 그에 대한 특별한 소식도 없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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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리스 제임스의 복귀 여부는 여전히 ‘물음표’다.
첼시의 풀백 자원 제임스는 유럽 축구계의 대표적인 ‘유리몸’이다. 본격적으로 첼시에서 자리 잡고 주전으로 활약한 2018-19시즌부터 현재까지 무릎, 발목, 햄스트링 등 엄청나게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선수 커리어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주된 부상 부위는 햄스트링이었다. 2022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제임스는 이후 3번이나 재발하며 쓰러졌다. 비록 햄스트링이 다치기 쉽고 재발하기도 쉬운 부상이긴 하나 그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도 예외는 없었다. 개막전 직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제외됐고, 재활 과정에서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브렌트포드와의 10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르며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듯 보였으나 에버턴과의 17라운드 이후 다시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으며 경기에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또한 올 시즌 역시 지난 시즌에 입은 부상의 여파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커리어 내내 고질적인 부상으로 발목을 잡히고 있는 제임스.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트리뷰나’는 2일(한국시간) “제임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잘 지내고 있다, 곧 만나기를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럼에도 그의 복귀 일정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최근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는 제임스뿐이다. 그는 여전히 부상을 회복하지 못했고, 그에 대한 특별한 소식도 없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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