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투어' 강지영 아나 "박명수와 출연료 500배 차이날 것, 회사 책정 금액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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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가 '극한투어'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강지영 아나운서는 자사 프로그램인 '극한투어' 출연시 출연료에 대해 "제가 알기로는 없을 것이다. 저희 회사 출연료 책정 금액을 받았다. 그게 뭐가 중요하나 무형적 가치를 얻는데. 무형적 가치를 믿는다. 명수님이랑 저랑 출연료가 한 500배 차이가 날 것이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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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가 '극한투어'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4시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손창우CP와 유수연PD, 개그맨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첫 고정 예능 출연에 대해 "나름 14년 차로 이것저것 해봤다고 자부한다. 이런 예능이야 할 수 있겠지 생각했다. 생각 이상으로 너무 힘들었다. 속으로 CP님과 작가님을 많이 외쳤다. 제 감성이 많이 깊어졌다. 세상을 보는게 따뜻해졌다. 이 정도도 했는데 내가 뭘 못할까. 극한투어라 극한과 극락을 오가니까 성격이 조금씩 조울증같이 생긴게 부작용이지만 많은 걸 느낀 예능이었다"고 말했다.
손창우CP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정말 힘들다고 후회되고 잠도 못 잤다고 했지만 도파민이 무서운게 또 아른아른 가고 싶다고 하더라. 정말 도파민 중독이라 그런 실언도 하고, 다녀온 뒤로 한국에 와서도 스리랑카의 비포장도로가 떠오르더라. 조금 그립더라. 신기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지영 아나운서는 자사 프로그램인 '극한투어' 출연시 출연료에 대해 "제가 알기로는 없을 것이다. 저희 회사 출연료 책정 금액을 받았다. 그게 뭐가 중요하나 무형적 가치를 얻는데. 무형적 가치를 믿는다. 명수님이랑 저랑 출연료가 한 500배 차이가 날 것이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걸로 떠서 한 몫 챙길 것이냐. 프리선언 할 것이냐 물어봐 달라"고 했고, 강지영 아나운서는 "아니다"라고 만류했다.
박명수는 "처음에 녹화할 때 여자 박명수인 줄 알았다. T다. 내가 방송을 저렇게 했구나. 아나운서가 저렇게 해도 되나. 굉장히 매력있다. 티키타카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강지영 아나운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극한투어'는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인물이나 장소를 찾아 극악과 극락을 오가며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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