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면.. 수많은 남자 연예인이 이상형으로 꼽은 여배우의 여름 패션

어깨 드러낸 슬리브리스에 바람막이, 여름 셀카 끝판왕

한소희의 셀카는 그 자체로 시선을 붙잡아요.
가녀린 실루엣이 도드라지는 셔링 민소매 톱에 연보라빛 바람막이를 가볍게 걸쳐, 여름밤의 무드를 담아냈어요.
한쪽 어깨를 자연스럽게 드러낸 연출이 부드러운 긴 머리와 어우러지면서 우아하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을 주죠.
다른 컷에서는 톤을 낮춘 누드 핑크 톱으로 분위기를 바꿔 보였어요.
풍성한 실루엣의 셋업은 빛을 받아 한층 더 부드럽게 흘렀고, 붉은 귀걸이와 립 컬러가 한소희 특유의 강렬한 인상을 또렷하게 잡아줬어요.
사진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건 자의식 없이 자연스러운 태도예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룩 속에서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무게감이 느껴져요.
그래서일까요.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그녀를 이상형으로 언급해왔어요.
가수 김용준, 수영선수 박태환을 비롯해, 비연예인이지만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김현중도 한소희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죠.

스타일보다 더 눈에 띄는 건 태도예요.
한소희는 예쁘다는 말보다, '아름다움을 대하는 방식'이 더 인상적인 사람처럼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