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줄도 몰랐는데 배우와 재혼해 쌍둥이 부모 된 연예인 부부

정인영은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리가 쇼', '아이 러브 베이스볼', '스페셜 V' 등을 진행해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2015년 프리선언을 하고 TV조선 '엄마의 봄날', 채널A '미.사.고', tvN '소사이어티 게임'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정인영은 2017년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KBS 스포츠 출신 "야구 여신" 아나운서 정인영이 이혼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배우 윤석현과 재혼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인영 전남편과의 이혼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그가 윤석현과 재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혼했다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려지게 됐습니다. 또한 정인영은 전남편 사이에서 자녀를 낳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 등 최근 빅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24년 5월 정인영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인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말 감사하게도 신기하게도, 왕자님과 공주님을 함께 만나게 됐다”고 적었습니다. “나이 마흔에 다태아. 이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고위험 산모지만 아직까지는 씩씩하게, 또 매일매일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인영과 윤석현은 5월 쌍둥이 남매 출산 소식을 알려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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