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커리어로 주목'…안병훈, 로켓 클래식서 첫 우승 도전장

이규원 기자 2025. 6. 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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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금)부터 미국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에서 2025년 PGA투어 로켓 클래식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두 번 우승한 카메론 데이비스를 비롯해, 안병훈, 김주형, 김시우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최근 PGA투어에서 공개한 로켓 클래식 파워랭킹에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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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랭킹에 이름 올린 안병훈, 시즌 18번째 대회에서 새 기록 겨냥
김주형 ‘플레이오프 진출 승부수’...치열해진 페덱스컵 순위 경쟁

 

(MHN 이규원 기자) 오는 27일(금)부터 미국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에서 2025년 PGA투어 로켓 클래식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두 번 우승한 카메론 데이비스를 비롯해, 안병훈, 김주형, 김시우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최근 PGA투어에서 공개한 로켓 클래식 파워랭킹에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PGA투어 측은 안병훈이 프로 전향 이후 약 2,100만 달러 넘는 상금을 누적했으며, 여섯 차례 준우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성적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병훈에게 부족한 건 오직 '우승' 하나"라고 전해, 그의 첫 트로피 획득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올해만 18개 대회에 출전하며 두 번이나 TOP 10에 이름을 올렸던 안병훈은 지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로 마감해 세계 랭킹을 세 단계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탔다. 국제 대회 통산 네 번 우승 기록이 있지만, 아직 PGA투어에서는 우승이 없다.

장유빈

 

로켓 클래식 이후 남은 시즌 성적은 김주형에게도 중요하다. 김주형은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84위(355포인트)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순위 상승이 필수적이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참가권은 시즌 종료 후 포인트 상위 70위 이내 선수에게만 주어진다. 또한 1차전 페덱스 주드 챔피언십, 2차전 BMW 챔피언십, 3차전 투어 챔피언십으로 이어지는 플레이오프 레이스에서는 각 단계별로 진출 요건이 엄격해진다.

 

25일 현재 한국 선수들은 임성재가 24위(1,130포인트)로 가장 앞서있고, 김시우는 43위(803포인트), 안병훈 역시 57위(589포인트)에 올라 있다. US오픈을 계기로 반등에 성공한 김주형이 상위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PGA투어 2025 로켓 클래식 중계는 오는 27일 오전 4시 1라운드를 시작한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매킬로이 등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의 대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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