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소파 대신 테이블 놔도 괜찮네요?” 여자 혼자 사는 16평 아파트 인테리어

LSH 디자인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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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없이 열린 구조다. 문을 열면 바로 창밖 공원 전망이 시야에 들어온다. 신발장과 세탁실 수납장을 일체형으로 만들어 부피를 최소화했다.

나무 격자문을 달아 통기성을 살리면서 부피감을 줄였다. 바닥을 다른 소재로 처리해 현관과 거실의 경계를 은은하게 나눈다. 세 가지 색으로 구성한 테라조 질감 타일이 레트로하면서도 경쾌한 리듬을 더한다.

주방과 다이닝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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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다이닝룸을 통합하고 중앙 아일랜드 바를 중심으로 배치했다. 바 좌석은 혼자 밥 먹을 때 쓰고, 친구들이 오면 거실 자리를 확장하는 데도 활용된다.

채광이 부족한 자리라 상부장을 달지 않고 얇은 철제 선반을 썼다. 답답하지 않다. 벽면 타일 대신 조리대와 같은 재질의 인조석으로 마감해 청소가 쉽고 순백색 분위기가 깔끔하게 이어진다.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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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대신 4인용 테이블을 뒀다. 햇살이 잘 드는 이 자리에서 친구들을 불러 모임을 갖는다. 등받이 없는 벤치형 의자를 놓아 빛을 막지 않는다.

벽에는 페그보드를 달아 다양하게 배치를 바꿀 수 있다. 벽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해 공간이 부드럽게 느껴지고 동선이 자연스럽게 유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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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벽을 기준으로 공용 공간과 개인 공간이 나뉜다. 양면 수납장이 드레스룸 공간을 분리하고 거실 수납도 해결한다.

안방으로 이어지던 창문 옆 출입구는 유리로 교체해 두 창문이 연결되며 자연광이 집 안 깊숙이 들어온다.

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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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벚꽃 핑크색이 공용 공간과 명확하게 구분되는 분위기를 만든다. 안방 크기가 거실과 다이닝룸을 합친 것과 거의 같아서 드레스룸을 넉넉하게 만들었다.

침대 프레임은 시스템 패널로 맞춤 제작해 일반 더블 침대보다 공간 활용이 좋다. 침대 옆에 협탁 대신 확장형 선반을 달아 잠들기 전 책이나 소품을 올려둘 수 있다. 유리 파티션과 맞닿아 두 창문 사이에 밝은 통로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