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제2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 개최

김태호 기자 2026. 3. 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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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에 참석한 정부,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제2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실,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함께 개최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경쟁 구도가 기술 개발 중심에서 상용화와 시장 선점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벤처·스타트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점검하고 이를 입법·제도 개선 과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회 포럼에서는 AI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상용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제약과 성장 단계별 지원 과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AI 벤처·스타트업이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직면하는 데이터 활용, 인프라 접근, 인재 확보, 초기 시장 창출 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현장 진단과 정책 대응 방향이 제시됐다.

이날 포럼 발제에는 AI 시대 벤처·스타트업의 기회와 혁신 과제, AI 벤처·스타트업의 현장 애로, AI 스타트업의 인재 확보 현황과 정책 과제 등이 발표됐다. 이어진 토론에는 임재원 고피자 대표, 방글아 본에이아이 이사, 윤동열 건국대 교수가 참여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와 정책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했다.

포럼에 참석한 김동아 의원은 “대한민국이 AI 상용화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벤처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모든 입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정책이 실제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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