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중계 전쟁 1R’ 오승환 판정승···체코전 MBC 시청률 접전 끝 1위 ‘7일 한·일전 3사 빅뱅’
양승남 기자 2026. 3. 6. 10:17

지상파 3사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계 경쟁이 치열하다. 올림픽과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하지 못한 지상파는 이번 WBC 중계에 사활을 건 가운데, 3사가 첫 경기부터 뜨거운 접전을 벌였다.
한국 야구대표팀의 2026 WBC 1라운드 C조 첫 경기 체코전 시청률이 합계 9%대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KBS 2TV, MBC, SBS가 방송한 대한민국-체코전 시청률 합은 9.7%(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채널별 시청률은 MBC가 3.4%로 가장 높았고, SBS가 3.3%, KBS 2TV가 3.0%로 뒤를 이었다.
MBC는 오승환·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 SBS는 이대호·이순철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 KBS 2TV는 박용택·이대형 해설위원과 이동근 캐스터가 각각 중계를 맡았다.

지난달 밀라노 동계올림픽 중계에서 소외된 지상파는 이번 WBC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고 벼르고 일찍부터 뜨거운 홍보전을 펼쳐왔다. 첫 대결은 일단 MBC의 근소한 판정승이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1라운드 C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11-4로 대승하며 2009년 이후 17년 만에 WBC 1차전에서 승리했다. 한국은 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토요일 저녁 숙명의 한·일전에서 방송 3사의 치열한 야구 중계 전쟁이 다시 뜨겁게 펼쳐진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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