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공개지지’ 바다X유진 “뉴진스 부디 힘내줘” 응원

이하나 2024. 9.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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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E.S 바다, 유진이 뉴진스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9월 13일 유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upernatural~! 이번엔 바다X유진. 애정하는 뉴진스를 응원하는 의미에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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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진 소셜미디어)
(사진=유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이브와 민희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E.S 바다, 유진이 뉴진스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9월 13일 유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upernatural~! 이번엔 바다X유진. 애정하는 뉴진스를 응원하는 의미에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바다와 유진은 뉴진스의 ‘Supernatural’에 맞춰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스포티한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은 S.E.S 활동 당시 무대를 보는 듯 한껏 밝은 모습으로 호흡을 맞췄다.

유진은 “뉴진스의 발전적이고 행복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사랑하는 후배들. 부디 힘내줘!”라는 글과 함께 뉴진스 멤버들을 응원했다.

지난 3일에도 바다는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부른 ‘Supernatural’ 무대 영상을 공개하며 “뉴진스 팬분들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지난 5월에도 바다는 “아직은 너무 어린 소녀들. 자신의 삶, 소중한 시간, 꿈을 다 껴안고 시린 이 세상과 대중 앞에 나아간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모두 힘든 일들 많겠지만 다신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 시절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마음 모아 기도해. 한국의 모든 아이돌 후배들 대단해.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해”라는 글로 뉴진스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새로 개설한 채널을 통해 긴급 생방송을 진행, 하이브에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를 어도어로 복귀시켜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하이브 이재상 대표는 12일 진행된 하이브 주주총회에서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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