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광역·기초의원 대진표] '격전지 속출' 성남… 여야 맞대결 본격화

김대성 2026. 5. 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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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임채운기자

6·3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성남시 광역·기초의원 공천이 마무리된 가운데 선거구별 대진표 윤곽이 잡혔다.

11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성남지역 경기도의원 선거구 총 8곳과 기초의원 선거구 12곳 및 비례대표 공천이 정당별로 마무리됐다.

당초 기초의원 지역구가 14곳이였으나 2개 지역구가 줄어 들면서 의원정수도 2명이 줄었다. 이로써 수정구 7명(3인 1곳), 중원구 6명(3인 2곳), 분당갑 8명, 분당을 7명(3인 1곳)으로 총 32명(지역구 28명, 비례 4명)을 선출하게 된다.

먼저 도의원 제1선거구는 민주당 문승호 현 도의원이 단수 공천되면서 재선에 도전한다. 국힘은 김쌍기 현 수정당협 부위원장이 출마한다. 제2선거구는 국힘의 박창순 전 도의원이 와신상담 끝에 민주당 최만식 현 도의원과 리턴매치를 갖게 됐다.

제3선거구는 민주당 전석훈 현 도의원이 무난히 공천을 받은 상태며 국힘에서는 모성민 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 청년의원이 탈환을 준비중이다. 진보당은 김병조 민노총 코웨이 코디토닥지부 경기본장이 틈새를 노린다. 제4선거구는 민주당 국중범 현 의원이 3선의 기회를 얻었고 국힘 경기도당 이승진 부위원장이 경쟁한다.

제5선거구는 민주당 유민아 중앙당 부대변인이 신인으로 공천을 받아 국힘 방성환 현 도의원과 승부를 벌인다. 제6선거구는 보궐로 입성한 민주당 김진명 현 의원이 안철수 의원 비서실장을 지낸 국힘의 송경택 실장과 경쟁하게 됐다.

제7선거구는 민주당 정종혁 민주평동 경기기획위원장이 국힘 안계일 현 도의원의 3선을 저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8선거구는 민주당 이창임 변호사와 성남시의회 국힘 대표의원인 정용한 현 시의원과 초선입성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지난달 22일 성남시의회에서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및 폐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성남시의회

기초의원 가 선거구는 이번에 3인 선거구로 변경된 곳으로 먼저 민주당에선 강상태 현 시의원이 가번을, 이군수 현 의원이 나번을 받았다. 국힘에서는 4년 만에 재 입성을 노리는 안광환 전 의원이 가번을, 박종각 현 의원이 나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발표는 아직 나지 않은 상태다. 여기에 진보당 현지환 현 수정지역위원장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나 선거구는 민주당 김선임 현 의원이 경선 끝에 공천을 확정지었고 국힘은 이상호 전 시의원이 공천되면서 무투표 당선지역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다 선거구는 민주당 박기범 현 시의원과 국힘 김주현 수정당협 대학생위원장이 각각 공천을 받았다.

라 선거구도 이번에 3인 선거구로 변경된 지역구로 민주당은 선창선 전 시의원과 윤혜선 현 시의원이 각각 가, 나를 확정했다. 국힘에서는 안극수 현 시의원이 가번을, 황금석 현 시의원이 나번을 받았다. 여기에 새미래당 고희영 전 시의원과 고병용 현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각각 출마를 하면서 전현직 시의원들의 각축장이 예상된다.

마 선거구 또한 3인 선거구로 민주당은 신인 최옥희 씨가 가번을 받고 조우현 현 시의원이 나번을 확정했다. 국힘에서는 김옥수 현 충청·공주향우회 부회장이 가번을, 허준 전 성남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나번을 확정했다. 여기에 개혁신당의 김병진 경기도당 성남시지역발전특별위원장과 진보당 신옥희 현 중원구 공동위원장도 경쟁에 뛰어 들었다.

바 선거구는 민주당 김소희 분당갑 부위원장과 국힘 민영미 현 시의원이 공천을 받은 가운데 개혁신당 오정대 경기도당 스마트모빌리티혁신위원장이 출마한다.

사 선거구 민주당은 정연화 현 시의원이 경선끝에 승리를 거뒀으며 국힘은 김보석 현 시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은 상태다.

아 선거구는 민주당은 박선원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을 지낸 오종길 비서관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국힘은 김건우 안철수 전 선임비서관이 확정됨에 따라 비서관 출신이 나란히 입성가능성이 높아졌다.

자 선거구는 민주당 이세미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의 낙점을 받았으며 국힘에서는 김종환 현 시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차 선거구는 이번에 3인 지역구로 변경된 곳으로 민주당은 김병욱 의원 전 비서관 출신인 이종목 비서관이 가번을, 최종성 현 시의원이 나번을 받았다. 국힘에는 분당을 당협 운영팀장을 역임한 이정아 팀장이 가번을, 현 시의원이 서희경 의원이 나번을 각각 확정지었다. 여기에 개혁신당 홍승우 경기도당 성남시 뉴미디어전략특별위원이 출마를 공식화 했다.

카 선거구는 민주당 서은경 현 시의원과 국힘 정봉규 전 시의원이 나란이 공천을 확정지어 투표없이 입성 가능성이 높아진 곳이다.

타 선거구에선 민주당은 김병욱 전 의원 선임비서관을 역임한 장정현 비서관과 조정식 현 시의원이 공천 끝에 각각 가와 나를 받았다. 국힘은 김은혜 의원 비서관 출신인 백진규 비서관이 공천됐고 무소속 김영발 전 시의원도 출마 의지를 내비친 곳이다.

비례대표는 민주당 장일남·순선영·서애라 순이며 국힘은 추선미·임원규·유미숙 순이다.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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