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광역·기초의원 대진표] '격전지 속출' 성남… 여야 맞대결 본격화


6·3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성남시 광역·기초의원 공천이 마무리된 가운데 선거구별 대진표 윤곽이 잡혔다.
11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성남지역 경기도의원 선거구 총 8곳과 기초의원 선거구 12곳 및 비례대표 공천이 정당별로 마무리됐다.
당초 기초의원 지역구가 14곳이였으나 2개 지역구가 줄어 들면서 의원정수도 2명이 줄었다. 이로써 수정구 7명(3인 1곳), 중원구 6명(3인 2곳), 분당갑 8명, 분당을 7명(3인 1곳)으로 총 32명(지역구 28명, 비례 4명)을 선출하게 된다.
먼저 도의원 제1선거구는 민주당 문승호 현 도의원이 단수 공천되면서 재선에 도전한다. 국힘은 김쌍기 현 수정당협 부위원장이 출마한다. 제2선거구는 국힘의 박창순 전 도의원이 와신상담 끝에 민주당 최만식 현 도의원과 리턴매치를 갖게 됐다.
제3선거구는 민주당 전석훈 현 도의원이 무난히 공천을 받은 상태며 국힘에서는 모성민 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 청년의원이 탈환을 준비중이다. 진보당은 김병조 민노총 코웨이 코디토닥지부 경기본장이 틈새를 노린다. 제4선거구는 민주당 국중범 현 의원이 3선의 기회를 얻었고 국힘 경기도당 이승진 부위원장이 경쟁한다.
제5선거구는 민주당 유민아 중앙당 부대변인이 신인으로 공천을 받아 국힘 방성환 현 도의원과 승부를 벌인다. 제6선거구는 보궐로 입성한 민주당 김진명 현 의원이 안철수 의원 비서실장을 지낸 국힘의 송경택 실장과 경쟁하게 됐다.

기초의원 가 선거구는 이번에 3인 선거구로 변경된 곳으로 먼저 민주당에선 강상태 현 시의원이 가번을, 이군수 현 의원이 나번을 받았다. 국힘에서는 4년 만에 재 입성을 노리는 안광환 전 의원이 가번을, 박종각 현 의원이 나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발표는 아직 나지 않은 상태다. 여기에 진보당 현지환 현 수정지역위원장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나 선거구는 민주당 김선임 현 의원이 경선 끝에 공천을 확정지었고 국힘은 이상호 전 시의원이 공천되면서 무투표 당선지역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다 선거구는 민주당 박기범 현 시의원과 국힘 김주현 수정당협 대학생위원장이 각각 공천을 받았다.
라 선거구도 이번에 3인 선거구로 변경된 지역구로 민주당은 선창선 전 시의원과 윤혜선 현 시의원이 각각 가, 나를 확정했다. 국힘에서는 안극수 현 시의원이 가번을, 황금석 현 시의원이 나번을 받았다. 여기에 새미래당 고희영 전 시의원과 고병용 현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각각 출마를 하면서 전현직 시의원들의 각축장이 예상된다.
마 선거구 또한 3인 선거구로 민주당은 신인 최옥희 씨가 가번을 받고 조우현 현 시의원이 나번을 확정했다. 국힘에서는 김옥수 현 충청·공주향우회 부회장이 가번을, 허준 전 성남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나번을 확정했다. 여기에 개혁신당의 김병진 경기도당 성남시지역발전특별위원장과 진보당 신옥희 현 중원구 공동위원장도 경쟁에 뛰어 들었다.
바 선거구는 민주당 김소희 분당갑 부위원장과 국힘 민영미 현 시의원이 공천을 받은 가운데 개혁신당 오정대 경기도당 스마트모빌리티혁신위원장이 출마한다.
사 선거구 민주당은 정연화 현 시의원이 경선끝에 승리를 거뒀으며 국힘은 김보석 현 시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은 상태다.
아 선거구는 민주당은 박선원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을 지낸 오종길 비서관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국힘은 김건우 안철수 전 선임비서관이 확정됨에 따라 비서관 출신이 나란히 입성가능성이 높아졌다.
자 선거구는 민주당 이세미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의 낙점을 받았으며 국힘에서는 김종환 현 시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차 선거구는 이번에 3인 지역구로 변경된 곳으로 민주당은 김병욱 의원 전 비서관 출신인 이종목 비서관이 가번을, 최종성 현 시의원이 나번을 받았다. 국힘에는 분당을 당협 운영팀장을 역임한 이정아 팀장이 가번을, 현 시의원이 서희경 의원이 나번을 각각 확정지었다. 여기에 개혁신당 홍승우 경기도당 성남시 뉴미디어전략특별위원이 출마를 공식화 했다.
카 선거구는 민주당 서은경 현 시의원과 국힘 정봉규 전 시의원이 나란이 공천을 확정지어 투표없이 입성 가능성이 높아진 곳이다.
타 선거구에선 민주당은 김병욱 전 의원 선임비서관을 역임한 장정현 비서관과 조정식 현 시의원이 공천 끝에 각각 가와 나를 받았다. 국힘은 김은혜 의원 비서관 출신인 백진규 비서관이 공천됐고 무소속 김영발 전 시의원도 출마 의지를 내비친 곳이다.
비례대표는 민주당 장일남·순선영·서애라 순이며 국힘은 추선미·임원규·유미숙 순이다.
김대성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