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13억대 송도집 떠났다…흑석동서 삼둥이와 불꽃축제 관람

류예지 2024. 10.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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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 가족이 불꽃축제를 즐겼다.

5일 송일국은 자신의 계정에 "서울세계불꽃축제 우리 집 옥상에서~"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과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최근 송일국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교 6학년인 민국이가 키 177cm라고 밝힌 바 있다.

송일국은 "일 년에 한 번 강변 사는 호사를...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같은 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뮤지컬 '애니'도 폭죽 터지듯 대박 나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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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송일국 가족이 불꽃축제를 즐겼다.

5일 송일국은 자신의 계정에 “서울세계불꽃축제 우리 집 옥상에서~”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과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특히 화려한 불꽃을 구경하는 훌쩍 큰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송일국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교 6학년인 민국이가 키 177cm라고 밝힌 바 있다.


송일국은 “일 년에 한 번 강변 사는 호사를...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같은 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뮤지컬 ‘애니’도 폭죽 터지듯 대박 나라!”라고 덧붙였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인 아내와 결혼해 2012년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품에 안았다. 현재 서울 동작구 흑석동 '명수대현대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다. 지상 15층, 8개 동, 660세대로 구성된 이 단지는 1988년에 준공됐다. 명수대(明水臺)는 '맑은 한강 물이 흐르는 경치 좋은 곳'이라는 뜻이다. 한강과 붙어 있어 '영구 한강뷰 단지'로도 불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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