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포커스 김지수 기자] 연말을 맞아 들뜨는 마음에 어디로라도 떠나고 싶은 요즘이다.
이에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연말, 여행지 고민으로 머리 아픈 이들을 위해 전국 곳곳에 위치한 특별한 맥도날드 매장 지도를 공개했다.
바로 단순한 맛집 지도가 아닌 '뷰 맛집 지도'다.
일반적으로 맥도날드는 항상 가장 붐비는 도심 속 평범한 매장 형태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지도에 따르면 예상 외로 뷰가 뛰어난 맥도날드가 꽤 많아 관심이 쏠린다.

먼저 포천으로 가보자. 포천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포천DT점은 아름답고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드라이브 도중 연인과 들를만 하다.
주변에는 한국판 겨울왕국으로 불리는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등도 있어 가벼운 여행에 나서기도 좋다.

'푸바오'를 보러 갈 계획인가? 푸바오를 만나기 전 설렘을 가지고 방문하기 좋은 '용인DT점'이 있다.
여름에는 매장 바로 앞에 인공폭포도 가동돼 특별한 매장 경관을 뽐낸다.
기다림을 싫어하는 한국인 특성을 고려해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탠덤 드라이브 스루'도 있다. 메뉴가 제공되기 전까지 잠시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기차량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엔 연말연시를 맞아 마음 정리가 필요한 이들과 낚시꾼들의 명소로 입소문 탄 충주호다.
'내륙의 바다'라고 불릴 정도로 큰 호수인 충주호에서 겨울 낚시 바늘 몇개 던져 놓고, '충추교현DT점'에서의 따뜻한 맥카페 한잔은 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기 충분하다.

야간 드라이브 코스를 즐긴다면 '포항북부DT점'을 추천한다.
영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경관이 밤에는 영일대해수욕장의 화려한 야경으로 탄생돼 황홀함을 느낄 수 있다.

연말과 연초 해돋이보러 가는 계획이라면, 이미 해맞이 명소로도 유명한 '울산일산DT점'을 들려 새로운 마음을 다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래도 일출은 동해지" 한다면 동해 일출 해돋이 명소인 '맥도날드 강릉점'에서 푸짐한 한끼를 먹으며 소원을 비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하다.

24시간 불켜져있는 '동해DT점'에서는 여유롭게, 편안하게 떠오르는 해를 기다릴 수 있다.

한 때 수학여행의 성지였던 경주, 이 곳의 '경주용강DT점'은 전국 유일 한옥 레스토랑이다.
한옥으로 돼 이질적이지만 고요하고 유려한 맥도날드의 외관은 포토존으로도 딱이다. 그럼에도 매장 안은 현대식으로 꾸며져 있어, 두 가지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겨울 여행 1순위로 꼽히는 강원도 속초.
속초는 설악산과 동해바다가 모두 근접해 있어 겨울 산행과 겨울 바다 등 취향에 따라 즐기기 좋은 관광의 요지다. '속초DT점'은 넓고 탁 트인 동해바다 뷰 한입과 맥도날드 한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항구도시 목포의 '목포남악DT'점은 약 1천개 이상의 섬이 있다는 다도해 부근에 있어 여행 전 가볍게 들리기 좋다.

또한 여수밤바다의 낭만을 즐기기 전후 즐길 수 있는 '여수학동DT점'도 24시간 운영돼, 숙취해소로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우기 좋다.
마지막으로 사계절 내내 전 국민이 즐겨 찾는 여행지인 제주도.

어디서 봐도 멋진 제주도 오션뷰지만, 세계 최초로 건물 내부와 외부에 달을 형상화한 '루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제주외도DT점'.
루프탑에는 맥도날드의 요소를 가미한 제주도를 상징하는 깜찍한 돌하르방을 인테리어 해, 파노라마 오션뷰에 더해 돌하르방과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제주공항에 처음 도착한 듯한 야자수가 반겨주는 '제주중문DT점'은 제주도의 맑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주말, 당장 어디부터 가볼까? 사람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재촉하는 맥도날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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