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이 독자적인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독자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2022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이음해시태그와 2025년 6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1인 기획사를 세우는 조치를 단행했다.
새롭게 설립된 기획사의 명칭은 PEACHY(피치)로 확인됐다.
피치 측은 공식 발표를 통해 전지현이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자유로운 태도와 내면의 표현력을 중요하게 여겨 이번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전했다.

신생 매니지먼트사 피치는 깊이와 절제, 그리고 존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가치를 전면에 내걸었다.
전지현은 회사 설립이 자신의 현재 모습을 온전히 담아낸 결정이자 본질적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출발점임을 명확히 했다.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거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독자 법인 설립 소식이 전해졌다.
전지현은 1인 기획사 구조를 통해 보다 주도적인 작품 선택과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지현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피치컴퍼니는 출범과 동시에 배우 김소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개했었다.
피치컴퍼니 측은 김소현이 향후 다양한 연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김소현은 과거 문화창고 시절부터 이음해시태그를 거쳐 현재의 피치컴퍼니에 이르기까지 전지현과 오랫동안 이어온 매니지먼트 인연을 계속해서 유지하게 되었다.

지난 2008년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소현은 17년 동안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독자적인 연기 영역을 구축해 왔다.
그녀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좋아하면 울리는, 조선로코 - 녹두전, 달이 뜨는 강, 소용없어 거짓말, 우연일까?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배역 소화력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왔다.
아역 출신이라는 한계를 깨고 안정적인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는다.

김소현은 종영한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과 깊이 있는 감정선을 선보였다.
기존의 차분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거친 캐릭터 변신으로 주목받았다.

전지현의 독자 법인 설립과 김소현의 합류가 향후 작품 활동에 미칠 실질적인 변화는 공식적인 차기작 발표 시점에 명확히 확인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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