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신규실업수당 청구 소폭 감소한 20만1천

윤원섭 특파원(yws@mk.co.kr) 2024. 2.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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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 2월 11일∼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2000건 감소한 20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 4∼10일 주간 186만2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7건 감소했다.

2월 S&P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5를 기록해 전달(50.7)보다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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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예상보다 1만5천 적어
2월 제조업PMI 2달 연속 확장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 2월 11일∼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2000건 감소한 20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21만6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 4∼10일 주간 186만2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7건 감소했다. 블룸버그 전망치 188만4000건을 하회했다.

이번 수치는 예상보다 고용시장이 견조하다는 것을 뜻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고용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2월 S&P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5를 기록해 전달(50.7)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50.7)을 상회하는 수치다.

S&P 제조업 PMI 두달 연속 50을 넘게됐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더 많으면 경기 확장을 적으면 수축을 의미한다.

2월 S&P 서비스업 PMI는 51.3를 기록해 전달(52.5)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52.3)을 하회는 수치다. 서비스업 PMI는 13개월 연속 50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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