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유류세 환원에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요청‥석유시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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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유류세 일부 환원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대비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또 유류세 환원 후 가격이 급격히 인상되지 않도록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에너지 수급 상황 관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석유·가스 비축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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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유류세 일부 환원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대비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유류세 환원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휘발유는 리터당 약 42원, 경유는 리터당 약 41원, 액화석유가스는 리터당 약 14원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산업부는 또 유류세 환원 후 가격이 급격히 인상되지 않도록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에너지 수급 상황 관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석유·가스 비축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윤창현 자원선업정책국장은 "중동 정세 등 불안 요인이 상존하는 상황" 이라며 "유류세 환원에 따른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석유류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086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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