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양동마을·고운사 메타버스로 만난다..플랫폼 개발

이승형 2022. 7. 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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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의성 고운사와 한복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가상공간에서 즐긴다.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하회마을, 양동마을, 고운사를 3차원 공간으로 만들고 한복 가상체험, 종가ㆍ사찰 음식 체험, 하회-양동 스테이, 고택 체험 서비스, 발우공양 체험 등 콘텐츠를 제작해 통합플랫폼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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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의성 고운사와 한복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가상공간에서 즐긴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공모사업-지역 데이터·서비스' 분야에 경북(경북SW진흥본부)·서울(서울산업진흥원)·전북(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초광역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맛·멋·흥·쉼'을 공통 테마로 한옥마을과 전통문화를 메타버스로 구현한다.

경북에서는 하회마을 등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의식주혼(衣食住魂)을 주제로 다양한 가상체험(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하회마을, 양동마을, 고운사를 3차원 공간으로 만들고 한복 가상체험, 종가ㆍ사찰 음식 체험, 하회-양동 스테이, 고택 체험 서비스, 발우공양 체험 등 콘텐츠를 제작해 통합플랫폼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복 가상체험과 제작·배송 연계 서비스 등 가상 체험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개발한다.

또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참여와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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