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한반도본부장, IAEA 사무차장 면담‥"북핵 해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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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한국을 방문 중인 마시모 아파로 국제원자력기구, 즉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과 IAEA 간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아파로 사무차장을 만나 IAEA가 사무총장 보고서 등을 통해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는데 대해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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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한국을 방문 중인 마시모 아파로 국제원자력기구, 즉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과 IAEA 간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아파로 사무차장을 만나 IAEA가 사무총장 보고서 등을 통해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는데 대해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IAEA 차원에서 북한을 규탄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사무국의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IAEA가 북한 핵시설에 대한 모니터링과 검증 준비태세 유지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서혜연 기자(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908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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