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내려가나"...삼성전자 52주 '신저가' 찍었다

김주미 2024. 10.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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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삼성전자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88%(500원) 하락한 5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인 9시 6분에는 장중 5만5900원까지 내려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이 SK하이닉스에 비해 뒤처진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심각한 주가 하락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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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shutterstock

25일 삼성전자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88%(500원) 하락한 5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인 9시 6분에는 장중 5만5900원까지 내려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이 SK하이닉스에 비해 뒤처진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심각한 주가 하락을 겪고 있다.

한편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7조6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3분기 DRAM 매출 내 HBM 매출은 2분기보다 10%P 증가한 30%를 기록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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