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4·3 내용 보완되도록 '도민 의견 수렴'

제주방송 강석창 2022. 11. 22.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사 교과서에 실릴 제주 4·3 방향에 대해 4·3 단체를 비롯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제주 4·3이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습 요소 부문에서 제외되고, 행정예고본에선 대한민국 정부 출범 초기 혼란 상황을 서술한 성취기준이 삭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4·3단체와 역사 교사모임 등으로부터 4·3 교과서 기술에 대한 의견을 받아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사 교과서에 실릴 제주 4·3 방향에 대해 4·3 단체를 비롯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제주 4·3이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습 요소 부문에서 제외되고, 행정예고본에선 대한민국 정부 출범 초기 혼란 상황을 서술한 성취기준이 삭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예고안이 확정될 경우, 한국사 교과서에서 4·3 내용이 제외되거나 출판사 시각에 따라 기술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4·3단체와 역사 교사모임 등으로부터 4·3 교과서 기술에 대한 의견을 받아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