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덕분에 연매출 1300억 집안 아들과 결혼하고 140억 집까지 받은 여배우

“결혼 후 시댁에서 140억짜리 집을 받았어요.”

한때 ‘재벌가 며느리설’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박주미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놀라운 스토리의 시작은 다름 아닌 서장훈의 소개팅 자리였습니다.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허준’, ‘여인천하’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박주미는, 절정의 전성기를 누리던 2001년 突如 결혼과 동시에 활동을 중단합니다. 그 상대는 다름 아닌 피혁 전문기업 ‘유니켐’의 대표이자, 연매출 1300억 원대 중견 기업 회장의 아들이었죠.

놀라운 사실은, 박주미와 남편의 첫 만남 자리에 서장훈이 함께 있었다는 것. 남편이 박주미가 아시아나 광고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반한 뒤, 20년 지기인 서장훈을 통해 직접 소개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후 박주미 촬영장에 선물을 보내는 등 정성을 다했고, 결국 만남 7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그리고 두 달 만에 임신 소식까지 전해졌죠.

결혼 후 시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140억 원 상당의 대저택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고, 자연스레 ‘재벌가 며느리’라는 소문도 따라붙었습니다. 이에 대해 박주미는 “남편은 재벌까진 아니다. 다만 시댁 어르신들이 정말 좋은 분들”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지만, 시아버지 이종택 회장은 당시 연매출 700억 원의 기업 회장, 남편은 1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대표이사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박주미는 20년째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어할 법한 동거지만, 그녀는 “어릴 적부터 대가족 속에서 살아서 전혀 불편하지 않다”며 오히려 자연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예쁨, 연기력, 인성, 그리고 배려심까지 갖춘 박주미.
그녀가 선택한 삶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다도 따뜻하고 단단한 가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엔 조용히 연결고리를 만들어준 서장훈의 한마디가 있었죠.

“장훈아, 네 덕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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