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유럽 뒤흔든 ‘극우 돌풍’ 전 세계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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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유럽 사회를 흔든 '극우 돌풍'이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확산하는 추세라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액시오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적인 이주민 증가와 인플레이션으로 유럽을 넘어 중남미 등에서도 반(反)이민·반기후 정책을 내세운 극우 정당이 득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코노미스트는 극우 정당이 여전히 반이민 정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최근 기후 정책에 대한 적대감을 이용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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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대선 소수파 밀레이 1위
파라과이·칠레도 극우정당 득세
伊·헝가리·폴란드 등도 성장세
反이민·反기후정책 ‘우클릭’ 바람
최근 몇 년간 유럽 사회를 흔든 ‘극우 돌풍’이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확산하는 추세라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액시오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적인 이주민 증가와 인플레이션으로 유럽을 넘어 중남미 등에서도 반(反)이민·반기후 정책을 내세운 극우 정당이 득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대적으로 역사가 긴 편인 유럽의 극우화는 더 진화해 점차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을 늘리는 중이다. 폴란드에서는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극우 여당 법과정의당(PiS)이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인종주의를 내세운 독일을 위한 대안(AfD)도 지지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액시오스는 지난 세기 동안 이탈리아, 헝가리, 폴란드, 핀란드, 스웨덴 등에서 민족주의 또는 극우 정당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이미 10년 넘게 극우 정당이 눈에 띄게 득세하고 있는 유럽에서는 이제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중 15개국에서 극우 정당이 지지율 20%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극우 정당이 여전히 반이민 정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최근 기후 정책에 대한 적대감을 이용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례로 AfD는 여당이 국민들에게 값비싼 히트펌프를 설치하게 한다는 공세를 펼쳐 정부가 해당 조치를 철회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인플레이션으로 서민 가계가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는 극우 정당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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