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아들도 모자라? 정주리의 깜짝 여섯째 계획…이유는 ‘가을’

“여섯째요? 글쎄요… 전 사명을 다한 것 같아요.”

다섯 아이의 엄마, 개그우먼 정주리가 또다시 여섯째 출산 계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 다섯 아들을 둔 ‘아들 부자’ 정주리. 그녀는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로움의 대상이죠.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다섯째 임신을 공개했던 정주리는 임신 중의 컨디션이 오히려 더 좋아 보인다며 “사람들이 임신하면 얼굴이 더 평온하고 예뻐 보인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83kg까지 찌긴 했지만, 건강은 오히려 좋아졌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임신 중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성별을 알게 된 날’이었습니다. 남편은 건강만을 바라던 와중, 다섯 번째도 ‘아들’이라는 소식을 듣자 그만 차 안에서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정주리는 “그 냉혈한이…”라며 농담을 던졌지만, 어쩌면 그 눈물은 딸에 대한 간절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더 놀라운 건 출산 당시 발언입니다. “봄, 여름, 겨울 아기는 있는데 가을 아기가 없어서 허전하다”며 여섯째 출산의 가능성을 흘렸죠. 실제로 조리원을 떠나며 “여섯째 때 또 봐요”라는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하니, 단순한 농담은 아닌 듯했습니다.

그러나 정주리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전 사명을 다한 것 같습니다.”
그 말 속엔 다섯 아이를 온몸으로 품어낸 한 엄마의 무게가 담겨 있었죠.

2015년 결혼해 다섯 아들을 키워낸 정주리. 그녀는 오늘도 웃기고, 낳고, 키우며 삶의 한복판을 살아갑니다. 여섯째는 아직 미정이지만, 그 어떤 결정이든 그녀의 용기 있는 여정은 박수를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