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달러' 가속..달러 가치 20년 만에 최고치

보도국 2022. 9.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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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기준금리 인상 경로를 내놓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미국 달러화가 20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요국 통화 6개와 비교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가 오늘(22일) 111.63까지 올라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달러지수는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힘입어 올해 들어서만 16%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관련 데이터를 취합한 1972년 이래 가장 큰 연간 상승 폭입니다.

#달러화 #연준 #우크라이나_전쟁 #달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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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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