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B손해보험 케이타, 카타르 알라이얀 소속으로 AVC 챔피언스리그 출격

(MHN 권수연 기자) KB손해보험의 역대급 외인 선수였던 노우모리 케이타가 중동 클럽에서도 변함없는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카타르 클럽 알라이얀은 지난 11일 일본 오사카 파나소닉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 챔피언스리그 D조 첫 경기에서 바레인의 무하라크를 세트스코어 3-0(25-22, 25-17, 25-18)로 완파했다.
압델아지즈 니미르가 16득점을 올렸고 측면 공격으로 상대 코트를 폭격한 케이타가 9득점으로 뒤를 보탰다.
AVC 챔피언스리그는 아시아배구연맹이 주관하는 리그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최상위 리그 클럽들이 격돌한다. 남자부는 모두 12개팀이 참가하며 세 팀씩 4개조로 묶여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2개 팀이 8강을 치른다. 결승은 오는 18일이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베로발리 소속의 케이타는 지난 4일 이탈리아 리그를 모두 마친 후 곧바로 카타르 클럽에 합류했다. 베로발리는 준결승에서 알리안츠 밀라노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케이타는 해당 경기에서 28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컵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케이타는 앞서 지난 2020년 한국배구연맹(KOVO) 외인 트라이아웃을 통해 KB손해보험에 입단, 첫 데뷔전부터 40득점을 폭격하며 V-리그 코트에서 화려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로도 매 경기마다 평균 30득점을 훌쩍 넘기며 KB손해보험의 승승장구를 이끌었고 '말리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한 시즌에 라운드 MVP만 3회 수상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KB손해보험은 2020-21시즌과 2021-22시즌 모두 케이타의 맹활약에 힘입어 봄배구에 진출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창단 이후 21-22시즌까지 챔피언결정전에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케이타의 일명 '멱살 캐리'로 팀은 챔피언결정전까지 고공점프했다. 하지만 혼자의 힘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 수는 없었다. 결국 챔프전 3차전에서 57득점이라는 기함할 기록을 세우고도 끝내 염원하던 우승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섰다. 케이타는 21-22시즌 정규리그 성적 누적 1285점(전체 1위), 공격종합성공률 55.51%(1위), 오픈성공률 49.11%(2위), 후위성공률 57.78%(2위), 퀵오픈 성공률 69.32%(1위), 서브 세트당 평균 0.77(1위) 등을 기록하고 한국을 떠났다.

2016~18시즌 우리카드, 18-19시즌 현대캐피탈에서 활약했던 크리스티안 파다르 역시 케이타와 같이 알라이얀에서 직전 시즌을 소화했다. 파다르는 현대캐피탈 소속일 당시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했고, 3차전 막판 서브에이스로 팀의 통산 네 번째 챔프전 우승을 합작하고 떠났다.
한편 AV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준우승한 팀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사진=KOVO, MHN DB, A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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